나의 이야기

가을이 되니 산딸나무에 꽃눈이 달리네요

고구미 안성 2018. 9. 13. 19:54


올여름은 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접목묘들은 새순이 올라오다  말라죽고

큰 나무들도 힘든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어  가뭄을 이겨 냈는데

그동안 관수한것이 효과라도 있었던지 뒤늦게 꽃눈을 많이 맺네요.

올봄처럼 큰 추위만 없다면 내년에는 꽃이 만발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