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딸동산

5월이 추웠다~ 더웠다~올해는 종잡을 수 없는 날이 많은거 같습니다. 농장의 미산딸은 모두 지고이제부터는 동양산딸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에 접목한 접목묘들이 날이 오락가락하니쉽게 탄력을 받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미산딸 유묘 심은것과 파종한것들도생육이 더디 되는거 같고~ 분홍오데마리는 이제 꽃이 질 시기라 분홍색이 많이 퇴색되었네요

꽃이 먼저피고 잎이 나중에 나는미산딸은 지고 잎이 먼저 난 후 나중에 꽃이 피는동양산딸은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제 농장에 잎에 무늬가 드는 미산딸과 동양산딸들이가을까지 이쁜 무늬를 뽑내기 시작하네요 더운 여름에 무늬종을 보면시원한 느낌이 드는 잇점이 있습니다.

농장의 분홍오데마리가 아주 이쁘게 피었네요스텔라핑크 미산딸과 함박꽃 그리고 지난주에 이식한 미산딸 유묘도잘 자라고 파종한 미산딸씨앗도 잘 올라오고 접목한 미산딸도 잘 올라오네요올 한해 무탈하게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시기는 벼농사 짓는분들이모내기 준비중입니다. 저는 내년에 접목시 대목으로 사용할미산딸 유묘를 이식했습니다.유묘 이식이 끝난 뒤가을까지 물관리와 풀관리만 하면 됩니다. 농장의 미산딸은 지고무늬종이 이쁨을 뽑낼 시기입니다.또한 동양산딸이 한창 꽃을 피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어제랑 오늘 날씨가 극과 극이네요오늘부터 진짜 봄이 시작되는가 봅니다. 농장의 미산딸들은 지고이제 동양산딸들이 피는데 색상이 곱네요 무늬종 미산딸들이 알록달록하게 제색상을 내기 시작해서 가을까지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접목한것도 잘 올라오고파종한것들도 하나둘씩 잘 올라오네요

오늘 단호박, 토마토, 오이, 참외 심었는데날이 너무 춥고새벽에 서리 내려서일단 비닐 설치 하고 심었습니다.모종값 1만원인데비닐 설치하는데 2시간배보다 배꼽이 크네요

비가와서 그런가 싱그럽습니다.미산딸은 이제 지고동양산딸은 이제 피기 시작하네요

날이 꾸물 꾸물 하네요분홍오데마리 삽목한거 화분에이식해서 옮겨 놓으니 비가 내리네요타이밍이 좋았습니다. 비그친뒤 농장을 둘러보니레드피그미, 체로키선셋, 레인보우, 애플블로썸등미산딸들이 활기차 보입니다.3월에 접목한 접목묘들도 순조롭게올라오네요

4월미면 들녂이 꽃으로 물들 시기인데여름 날씨처럼 엄청 더웠다가갑자기 초겨울 날씨처럼 우박에 서리까지~ 꽃들이 잘 피다가 추위에 꽃눈이 상했는지이쁘질 않네요 농장의 레드피그미, 체로키선셋, 애플블로썸 등수사해당도 올해는 꽃색이 별로입니다. 먹거리농사도, 나무농사도 다~ 하늘이 도와줘야 잘되는거 같습니다. 분홍오데마리는 꽃대를 빠글빠글하게 달았는데어떻게 필지 기대가 됩니다. 미산딸접목한 것은 하나둘~눈을 내밀기 시작했네요

아침에는 서늘하고 낮에는 여름기온 입니다이런 기온이라면 5월에는 엄청 더울거 같네요 농장의 붉은색미산딸들이 개화하기 시작 했습니다.꽃망울이 벌어질때 눈비와 우박이 많이 와서 그런가올해 꽃피는게 작년만하지는 못한거 같습니다.수사해당과 유럽분꽃도 막 피기 시작했네요 붉은색미산딸 접목한 지역은 날이 너무 뜨거워비닐을 모두 걷어 버렸습니다.눈이 나오는지 확인하니 하나둘 눈이 터지기 시작다음주쯤이면 많이 올라오길 기대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식한 붉은색미산딸은활착이 잘 되도록 물집을 만들어물이 충분하게 흡수되도록 푹 주었는데때마침 다음주 화요일날 비온다 하니천만 다행입니다. 틈틈히 붉은색 미산딸들을 출하 하고 있습니다.어린묘목과 중목정도 되는 나무들이 보통많이 나가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