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세차게 내리네요
올해는 분홍오데마리와 유럽분꽃을 수량을 늘리려고
삽목을 시도 했습니다.
7월1일 노지에 삽목한것는 3일차 되는데 바로 말라버리네요
미니하우스 벗기고 내용물 확인해보니
수분은 있는데 습도가 없네요.(뽀송뽀송하네요)
바로 하우스로 이동했습니다.
6월4일 삽목한 분홍오데마리와 유럽분꽃입니다.(30일차)
잎이 생생한것이 뿌리를 내린것으로 보여집니다.
삽목10일차 되는 유럽분꽃입니다.
잎의 색상변화없이 아직까지는 잘 버텨주는거 같습니다.
분홍오데마리와 유럽분꽃의 삽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1. 온도는 25~32도 사이로 유지하고
2.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반 비닐보다는 뽁뽁이로 터널을 만들고 그 위에
차광망 50%짜리로 덮어주니 기온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3. 습도가 유지되는 것이 관건(공중습도)인데 하우스안이
공중습도 유지가 잘되는거 같고, 노지는 비닐을 씌워도
습도유지는 힘든거 같습니다.
(수분이 있는 것과 습도가 있는 것은 별개의 문제)
4. 통풍구는 반듯이 있어야 하는데
통풍이 안되니 곰팡이가 핌
5. 물은 일주일에 2~3번 정도로 관수
농장한바퀴 둘러보니 비를 맞아서 그런가 싱싱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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