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린 묘목 비닐 씌우기

고구미 안성 2022. 12. 25. 20:20

이젠 최저기온이 15도 찍는건 다반사네요

오늘 아침에도 기온이 15도 정말 춥습니다.

내린눈은 녹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입니다.

더군나나 건조한 눈이라 수분 공급에는 별로 도움이 안되는 눈이네요

너무 추워 일단 불부터 피웁니다.

추워도 불이 곁에 있으니 따뜻해집니다.

올봄에 심어놓은 묘목들은 자리를 다 잡아

바람불고 해도 큰 피해는 없을 듯합니다.

봄에 접목한 뒤 11월경에 본밭에 옮겨심은 산딸나무 품종들입니다.

11월에 심어놓고  12월에 갑자기 추워져 자리잡는데 어렵고

바람피해가 있을 듯 하여 비닐을 덮었네요

외부에 설치된 수도인데 비닐로 방품을 해놓으면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더라도 물이 잘 나옵니다.

물조루에 물을 받아 하우스 삽목묘에 물을 줍니다.

이번 추위는 1월중순까지 간다는데 전년에 비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 더 춥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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