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딸동산

봄에 꽃이 피면 정말 이쁜 분홍오데마리 입니다. 올봄에 하우스내 삽목한 분홍오데마리에물조루에 물을 받아  내려 앉은 하우스를 허리 구부리고 물을 주었습니다. 겨울철에 뿌리쪽에 습이 없으면봄철에  다 고사 하기 때문입니다. 노지에 있는 붉은색미산딸들입니다.미산딸역시 봄에 꽃피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모처럼만에 농장에 다녀 왔습니다.눈이 한번더 왔는지 농장은 눈밭입니다.원래는 12월 중순에판매가 되었어야 할미산딸 묘목과 중목들이땅이 얼어서 전부 내년으로 연기가 되었네요 조금 있으면 25년도 인데얼른 3월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폭설로 내려 앉은 하우스입니다.눈이 많이 녹아서 몰골이 드러 났는데하우스안에 있는묘목들은 온전하네요그나마 다행입니다. 내년 3월은 많이 바쁠듯 하네요하우스 해체하랴~미산딸 접목하랴~이래저래 일복만 늘어 납니다

눈이 많이 오긴 많이 왔네요이번 눈은   습기를 머금은 눈이라무게가 상당했습니다. 잘 버텨오던 하우스가이번눈에 폭삭 주저 앉았습니다.붉은색미산딸 접목했던 자리도눈에 파묻혔는데 눈이 두껍고 슬러쉬처럼 되어 있어결국  물로 눈을 녹였네요 눈치운뒤 보니가지가 부러지고접목부위도 많이 부러졌습니다.아직도 눈쌓인게 40센티입니다.